[날씨] 성탄절 '반짝 추위'...내일 기온 차츰 올라 / YTN

2020-12-25 11

성탄절인 오늘 반짝 추위가 찾아오며 종일 공기가 차갑습니다.

현재 서울 기온은 2도 선에 머물러있고요,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이보다 3~4도 가량 낮아 영하권까지 떨어져 있는데요,

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3도에 그치겠습니다.

현재 하늘 표정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게 드러나 있고, 공기도 깨끗합니다.

다만, 호남과 제주도는 구름양이 차츰 늘어나고 있습니다.

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~5도가량 내려갑니다.

서울이 3도, 대전 6도, 광주 7도, 부산은 8도에 머물겠습니다.

내일부터는 기온이 차츰 올라서 예년보다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휴일에는 남부지방에 비가 지나겠고요, 주 중반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력한 세밑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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